공모주 따따상 가보자 ~ 전기차배터리 열관리 소재기업 나노팀 청약

 

 

이번 주 공모주 시장에서는 전기차용 배터리 열관리 소재 기업인 '나노팀이'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해 전기차 판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나노팀은 전기차용 배터리에 열관리 물질을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나노팀의 전기차용 

열관리 소재는 효율적인 열관리를 지원해 전기차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중이 낮아서 배터리의 열을 외부로 효과적으로 방출하여 차체 무게를 줄이고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주요 제품은 열관리 소재인 '가패드'와 '가필라'입니다. 

 

 

갑패드는 표준화된 제품으로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며, 갭 필러는 유연한 특성으로 복잡한 

구조물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LG화학입니다.

 

 

상장 후에는 유럽과 북미 지역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신제품을 출시해 전기차 열관리 

소재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기차 외에도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시항공운송장치(UAM), 

전기선박 등 배터리가 사용되는 다양한 산업에 진출합니다.

 

기업가치를 산출하기 위한 비교기업으로는 다음과 같은 4개 기업이 선정되었는데,  천보, 후성, 

엘앤에프, SKC.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의 31.46배를 적용해 기업가치평가액 3201억원, 

주간평가액 1만6712원을 산출했습니다.

 

 

수요예측 후 확정된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1500~1만3000원) 최상위권인 1만3000원입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82.6%(신청건수 기준)가 희망밴드 상단보다 높은 1만5000원 

이상을 제시했고, 11.2%가 1만3000원, 5.1%가 1만3000~1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나노팀은 이날(20일)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확정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49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코스닥 상장일은 

다음 달 3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수익 기대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