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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이야기

테슬라 실적 호재에 시총 5천억달러 회복 테슬라 주가 11% 급등 슬라슬라테슬라 ~

by 노마드 홀릭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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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약 11% 급등하며 시가총액 5000억달러를 회복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10.97% 오른 160.2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은 5,060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전날 발표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호재로 작용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지난 분기 매출은 243억2000만달러, 주당이익(EPS)은 1.19달러로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자동차 매출은 213억 달러로 1년 전보다 33% 증가했습니다. <CNC>는 테슬라가 최근 

전기차 판매가격을 내리면서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일론 머스크 

CEO도 전기차 수요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머스크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이달 현재까지 테슬라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주문을 받고 있다"며 "생산 속도의 2배에 달하는 주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또 "대형 공급망 차질이나 큰 문제 없이 순조로운 한 해를 보낸다면 잠재적으로 

20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실적 발표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월가의 투자금융회사 '번스타인'은 "테슬라 주식을 생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실적 미달'로 유지했습니다."

반면 애덤 조나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220달러로 제시하며 전기차

 관련 최고 우선주로 지정했습니다. 캐나다 투자은행 캐나코드 제네시티의 조지 지아나리카스 

이사는 테슬라의 실적이 "걱정했던 것보다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목표주가도 275달러로 잡고 

투자등급은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테슬라는 주가가 급등하면서 한때 1조달러 클럽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경기 침체에 

따른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테슬라의 경영 소홀 우려 등이 

겹치면서 주가가 65% 급락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흐름을 보일지 기대 됩니다.  테슬라 차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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