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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송혜교 주연 더글로리 공개 이틀만에 넷플릭스 전세계 5위

by 노마드 홀릭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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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출연한 '더 글로리'는 포브스의 찬사 속에 공개 이틀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5위로 올라섰습니다.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는 1일(현지시간)  송혜교가 일으킨 K드라마의 복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를 극찬했습니다.

 

포브스는 "'더글로리'의 첫 회를 보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학교폭력(왕따)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잔인한 행위임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극 중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은 송혜교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포브스는 "송혜교는 미묘한 묘사를 통해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파괴하려는 강박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다"며 "(복수를 통해) 갈망하는 정의를 이루더라도 자신이 받는 상처는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더 글로리는 예고 없이 공포에서 멜로로, 다시 살인 미스터리로 이야기의 방향을 바꾼다"고 말했습니다.

"이 창작 대본은 2016년 송혜교 주연의 히트 영화 '태양의 후예'를 쓴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드라마 작가 중 한

명인 김은숙 작가가 썼습니다."

 

작가는 극중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은 송혜교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포브스는 "송혜교는

미묘한 묘사를 통해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파괴하려는 강박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다"며 "(복수를 통해) 갈망하는

정의를 이루더라도 자신이 받는 상처는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30일에 공개된 '더글로리'는 어린 시절 폭력으로 영혼이 부서진 한 여성이 평생을 치밀하게 준비하며

소용돌이에 빠진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세계 5위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시작했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네수엘라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다.

홍콩, 일본, 몰디브, 오만, 아랍에미리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를 차지한 나라는 없었습니다.

바레인, 방글라데시, 쿠웨이트, 스리랑카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더글로리'는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쓴 유명작가 김은숙 작가의 첫 복수극으로 지난달

30일 에 개봉했고, 3월에는 시즌 2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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