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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송중기, 영화 촬영차 헝가리로…임신한 아내 케이티와 동반 출국

by 노마드 홀릭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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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배우 송중기(38)가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의 해외 촬영을 위해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송중기의 출국에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가 동행했다.


아직 결혼식이 올리지 않았지만 부부로 혼인신고를 하고 가정을 꾸리기 시작한 이들,  


이들이 나란히 해외로 나가면서 당분간 해외 신혼여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어두운 톤의 캐주얼 차림으로 나란히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편한 옷차림에 팔에 반려견을 안고 있었다. 


그녀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있는 다이아몬드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영국 국적의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보코니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18살 때부터 배우활동을 시작했다. 케이티는 2019년 이후 연기자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앞서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임신소식을 전하며 동시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송중기는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라며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올릴 예정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해외 촬영을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성을 잃은 여성 마리의 만남과 이별, 사랑을 그린 영화다. 

송중기는 이 영화에서 탈북자 역할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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