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2 스틸 송혜교의 짜릿한 복수 너무 기대된다

 

'더 글로리'가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리는 두번째 파트의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어린 시절 폭력으로 영혼이 부서진 한 여성과 그 소용돌이에 빠진 이들의 삶을 치밀하게 

준비한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글로리' 2부가 끔찍하게 얽힌 캐릭터들의 서사와 

치열한 전개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스틸에는 아직도 동은(송혜교 분)의 복수가 본격화된 이후 등장인물별 감정과 상황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1부에 이어 동은은 여전히 차분하고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생을 걸고 복수를 계획해야 할 만큼 상처가 깊은 동은이는 자신의 길을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복수의 악당 동은이 옆에서 칼춤을 추기로 한 조영(이도현)은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가 굳은 눈빛으로 주사기를 든 채 동은이의 복수를 어떻게 도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가해자들이 본격적인 복수의 덫에 빠지는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연진(임지연 분)은 누군가를 노려보며 험악한 표정을 짓거나, 수세에 몰린 듯 당황한 표정을 

지어 동은과 연진의 싸움이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걱정스러운 얼굴로 누군가를 안은 재준(박성훈 분)부터 1부 죽음을 암시한 사라(김희라 분)와 

혜정(차주영 분), 명오(김건우 분)까지 캐릭터들의 깊은 감정과 갈등이 예측할 수 없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김은숙 작가는 "가해자들이 언제 누구에 의해 처벌을 받는지 지켜보는 것이 큰 포인트"라고 말했습니다. 

안길호 코치는 "싸우고 파괴하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가해자들이 

처벌받는 이야기가 역동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측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더 글로리"의 2부는 3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진짜 진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