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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GMC 첫 모델'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에라,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100대 '완판'

by 노마드 홀릭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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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첫 모델' 픽업트럭 시에라,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100대 '완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인 GMC의 첫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온라인 계약을 체결한 지 이틀 만에 첫 출하량을 완판시켰다.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으로 틈새시장 공략과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정식 선보이는 풀사이즈(초대형) 픽업트럭 GMC 시에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

 

 

GM은 플래그십 모델 시에라와 관련해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차량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GM의 철학을 담아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한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라고 9일 밝혔다. 

시에라는 국내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의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GM(제너럴모터스)은 지난 7일 국내에 선보인 초대형 픽업트럭 GMC 시에라 모델이 

온라인 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첫 출하량인 100대가 매진됐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픽업트럭인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보다 사이즈가 커 수요 기반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기대 이상의 반응이다.

 

 

시에라는 7일부터 GMC 홈페이지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전국 11개 주요 GMC

구역에서 실제 차량을 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고객 배송이 진행된다.

 

 

한편 시에라 구매고객은 사전예약 없이 보증기간(3년 6만㎞) 내 정기점검 및 단순 

소모품 서비스를 우선하는 특급서비스와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후 수리해주는 

무제한 픽업&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엔진오일(5회), 에어컨 필터(3회) 등 소모품 5개를 무료로 교체해주는 

'소모 교환 패키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GMC는 브랜드 전용 콜센터 운영과 

함께 전국 52개 GMC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까지 전국 84개로 

확대해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는 길이 5890㎜, 폭 2065㎜, 높이 1950㎜로 엔진은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특히 강철 프레임 위에 차체를 얹는

'보디 온 프레임(프레임 보디)' 구조로 설계돼 최대 3945㎏에 달하는 견인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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