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씨가 데뷔 30주년을 맞이했지만 그어느때보다 잔혹하고 슬픈 한 해가 되었습니다.
이희재씨는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에 머물고있었는데 그 동안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가족들은 큰슬픔에 휩싸였습니다.
1992년 MBC 《일요일밤 몰래카메라쇼》로 데뷔한 이휘재
'미남 개그맨', '롱다리 이휘재' 등으로 1990년대 전성기를 누렸고, 당시로서는 드물게 앨범을 발표해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휘재씨는 2010년 문정원씨와 결혼해 쌍둥이를 서언과 서준을 낳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부자가 출연해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그결과 이휘재는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모든 가족이 유명인사가 되면서 크고 작은 말들이 등장했고,
이휘재가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논란이 일면서 의외의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휘재 KBS2 '연중플러스' 하차를 계기로
한국 생활을 마치고 아내, 쌍둥이와 함께 캐나다로 장기 여행을 갔어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월 이휘재 가족과 함께 캐나다 여행을 갔습니다.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계획이고 여행을 위해 프로그램도 정리하고 마침 시간이 생겼다, 30년 동안 제대로 쉰 적이 없어서 가족들과 귀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한 여행이며. 연말에는 모두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초 12월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이휘재 씨 가족은 캐나다에서 새해를 맞았다.
체재 기간을 연장하다. 그는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휘재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긴급 귀국한 것은 어머니의 죽음 때문이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휘재의 어머니 김신자가 지난 14일 별세하였습니다. 향년 78세.
캐나다에 체류 중인 이휘재는 최근 어머니의 병세가 악화되자 신속하게 귀국하여
어머니 곁에서 임종를 켰다고 합니다. 아내 문정원도 남편과 함께 귀국해 시어머니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앞서 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공개하기도했습니다.
어머니는 쌍둥이 손자를 다정하게 돌보는 할머니로 눈길을 끌었었죠.
아버지가 치매가 심해 아들과 손자를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었습니다. 아들 이휘재는 호랑이처럼 무섭고 강한 아버지가 더없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었답니다.
이휘재씨는 올해 방송인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슬픔이 뒤섞여 있는 상황에서
기쁘지 않은 30주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88학번 남편 88년생 아내” 양준혁♥박현선 부부의 ‘2세 프로젝트’ (0) | 2023.01.16 |
---|---|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0) | 2023.01.16 |
13월의 급여 오늘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신용카드·대중교통 공제 확대 (0) | 2023.01.16 |
현빈♥손예진 부부 부동산 370억…송중기는 500억원… 송중기'압도적'승 (0) | 2023.01.13 |
'미스터트롯2'가 시청률 20%를 돌파한 후 한달째 정체... (0) | 2023.0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