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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

이승기 ♥이다인 "영원한 내 편"...결혼 발표

by 노마드 홀릭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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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다인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올린다고 한다.
소속사 측은 "양가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비공개로 이뤄지는것에 대해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다인과 지난 4월 7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승기는 자필 편지에서"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늘, 저는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이다인과 연인이 아닌 부부로 남은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예비 아내 이다인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2021년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즐기며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고, 진지한 관계로 이승기 할머니와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에 앞서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받은 음원 수익 등 미정산금 50여억 원 중 28억5000만 원을 기부했었습니다. 그는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8년 동안 음원료와 광고료 등을 편취했다고 주장하며 분쟁 중입니다.


이다인 씨 측 역시 결혼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날 이다인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다인이 이승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승기는 결혼에 앞서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수익 등 50억원의 미납 합의금 중 28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8년간 음원료와 광고료를 편취했다고 주장하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이다인은 이승기가 최근 소속사와 법적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자 지난해 솔로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1인 기획사를 차릴 때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또한 흔한 취미인 골프를 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승기는 2004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삭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과 ‘신서유기’ 시리즈에 나와 큰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찬란한 유산’, ‘배가본드’, ‘마우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대가족’ 촬영 중이며, 오는 15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예능 ‘피크타임’에 출연한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58)의 딸이자 이유비(33)의 동생이다. 지난 2014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화랑’,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올해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연인’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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