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이야기

마요르카 이강인, 국왕컵 16강 탈락

by 노마드 홀릭 2023. 1. 18.
728x90

이강인(마요르카)은 풀타임 출전했지만 스페인 국왕컵 16강에서 탈락했다고합니다.

마요르카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레알 아레나에서 열린 2022시즌 국왕컵 16강 원정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패했습니다. 마요르카는 2002~2003시즌 이후 20년 만에 국왕컵 우승을 꿈꿨지만 16강전에서 이 도전은 끝났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이강인은 리그에서만 2골 4도움을 기록했습다.



후반 25분에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었던 구보 다카시(일본)가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강인은 구보와 약 20분간 함께 뛴 결과 마요르카가 패했고, 이강인은 구보에게 패했습니다.


마요르카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로버트 나바로는 레알 소시에다드 마틴 즈비멘티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땅볼로 경기를 마치고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15분 이강인이 패스한 뒤 클레망 그라니에의 슛이 수비에 막혔고 코페테가 골대 앞에서 시도한 리바운드 슛이 골대를 맞고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마요르카(리그 10위)는 이날 랠리 3위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4-8로 뒤지며 고전했습니다. 선수비, 백어택으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