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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2

경기도 화성시 집값 하락에 분양권 ·입주권도 떨어져3억5000만원에 분양 받은 화성 아파트 입주권 '2억원대'"입주권 가격 낮춰야 팔려" 경기도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특히 시흥과 화성이 가장 높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부동산 경기는 대출 규제 등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언제든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시흥 배곧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는 전용면적 86㎡가 최고 5억8700만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지난 2월에는 5억원에 거래되면서 8000만원 이상 하락했다. 옆집 아파트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지난해 10월 94㎡ 주택이 6억7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5억5000만원에 팔리면서 1억원 넘게 하락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안성, 파주, 평택 등 경기도내 9개 지역에서만 아파트값이 올랐다. 그외 나머지 지역은 모두 소폭 하락했지만 시흥과 화성이 1.43% 하락하면서 하락폭이 가장 컸다. .. 2023. 2. 17.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22% 하락 "집도 안 팔리고 세입자도 못 구해"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22.09% 하락했다. 이는 실거래가 지수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대 낙폭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하락률의 2배가 넘는 역대 최대 하락폭이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도 조사 이후 가장 많은 16.84% 하락했다. 아파트 실거래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거래절벽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집을 팔지도 못하고 세입자를 구하지도 못해 비어있는 새 아파트가 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6%로 주택 3채 중 1채가 비어 있다. 전국과 서울, 수도권의 연간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하락한 건 2012년(-7.31%) 이후 10년 만이다. 실거래가지수는 실제..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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