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명량' 뛰어 넘었다…국내 누적 매출액 역대 2위 그럼 1위는?

 

영화 아바타: '물의길'(이하 '아바타2')이 국내 출시 누적 판매량 2위를 차지했습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누적 관객 수 

1067만9520명, 국내 누적 매출 1361억5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4년 개봉한 '명량'의 국내 누적 판매량(1,357억5,000만원)을 웃도는 수치로, 

국내 개봉작 역대 매출 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1396억 5500만 원을 기록한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입니다.

 

 

'아바타2'는 제이크 설리와 나탈리 가족이 판도라 행성에서 생존의 무자비한 위협을 피해 

떠나는 여정과 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작 '아바타'에 

이어 13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입니다."

 

지난해 12월 14일 개봉한 '아바타2'는 42일 만에 1000만 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회에 이어 연속 천만 히트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또한 누적 매출이 전작(약 1,284억원)을 웃돌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시리즈의 가치를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