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사과 욕설·논란 발언에 사과하였지만...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생방송 중 저속한 표현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희철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천박한 표현을 남발하고 모르는 사람인 나를 보여준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희철은 "다시 한 번 제가 만든 논란으로 상처를 받은 팬들에게 가장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앞으로 어떤 논란에도 관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김희철은 "아무리 돌아봐도 학교폭력과 특정 현장에서 욕설을 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김희철은 10일 아프리카TV 생중계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 일본 불매운동, 

특정 사이트 등을 언급했습니다. 당시 김희철은 만취 상태로 방송에 나왔고, 

거침없이 폭력적인 욕설을 내뱉는 등 과도하게 거친 발언으로 현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김희철 입장문 중  >

내 생각이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천박한 표현을 남에게 너무 많이 하고 내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 사과합니다.

제가 만든 논란으로 상처를 입은 팬들에게 가장 미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떤 논란에도 휘말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돌아보아도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게 하는 가해자들에게 욕을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