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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

송중기 재혼 발표 - 소중한 생명 찾아와 드뎌 아빠된다

by 노마드 홀릭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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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8)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 열애를 인정한 뒤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깜짝 재혼'입니다. 

사운더스는 임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해 9월 열린 연예대상 시상식 '아팬스타 어워즈'에서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하며 수상 소감을 '친애하는 케이티'로 표현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부부 서약을 한 아내는 케이티였습니다. 송중기는 지난달 열애 사실을 발표했을 

뿐 정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송중기는 이날 팬카페에 글을 올려 사운더스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내 곁에서 응원해주고, 서로를 아껴주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준 사운더스와 

평생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습니다. 

 

 

송중기는 "그녀는 좋은 마음을 가졌고 존경스럽게 현명하고 훌륭하다."

송중기는 2021년 지인의 소개로 사운더스를 만났습니다. 

 

제가 이탈리아에서 '빈센조'를 찍을 때였어요. 이후 한국에 온 두 사람은 송중기의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며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송중기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연인을 주변 스태프에게 소개했습니다. 

 

 

송중기는 "자연스럽게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랐다"며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감사하게도 소중한 삶도 우리 사이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옷가게에서 아기 옷을 고르는 사운더스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아버지가 될 송중기는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열정으로 개인으로서, 
배우로서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이음 

스튜디오 관계자는 "결혼식은 따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은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생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영상 콘텐츠 정보 사이트 IMDB에 따르면 영국 태생인 사운더스는 4~5년 전까지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그의 영화로는 《사랑을 부르는 여행》(2002), 《리지 맥과이어》(2004), 《온에어: 석세스 스토리》(2016), 

《CCTV: 시크릿 아이즈》(2018)가 있습니다. '한국 며느리'가 된 사운더스가 

연예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중기는 지난달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수한 가정에서 일하는 비서 윤현우와 

순수한 가정의 3세 진진준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습니다.
드라마를 끝낸 후, 그는 올해 헝가리와 다른 나라들에서 탈북자를 연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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