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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빼앗긴 인재' 배우 이하늬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by 노마드 홀릭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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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빼앗긴 인재' 배우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1월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빼앗긴 인재'  특집으로 꾸며졌고, 이하늬가 게스트로 했습니다.


국악인 출신인 이하늬는 미스코리아로 얼굴을 알린 뒤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재다능한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하고 영화 '유령'으로 돌아온 이하늬는 육아와 함께 행복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심지어 출산 예정일 이후에까지 소식이 없자 출산하기 위해 새벽까지 춤을 추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하늬는 놀라운 출산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 출산 직후 딸의 사진을 찍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하늬는 딸을 낳았고 그동안 어머니와 함께 쌓였던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풀어졌다고 밝혔습니다.
37시간의 진통 끝에 출산한 이하늬는 삼남매를 낳은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희생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하늬는 "엄마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MC 유재석은 이하늬에게 "국악인의 길을 걸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것은 서울대 동문 김태희 덕분이라고 들었다."

이에 이하늬는 "김태희를 서울대 스키부 선후배로 알게 됐다"며 "김태희는 그 이후로 이미 매우 유명한 선배였다"고 회상했습니다.
고시원 생활을 하다 서울대에 진학한 이하늬가 스키부 선배였던 배우 김태희와의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김태희는 거의 예수님이였다"고 말했다. "김태희가 뜨면 옷자락만이라도 닿아도 나을 것 같았어요."
"언니랑 같이 있으면 나쁜 짓을 할 수가 없어요." "수업시간에 졸면 주변에서 '김태희가 자고 있다.'고 해요
경호원처럼 옆에 서서 "날 쳐다보지 마" "찍지 마"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하늬는 낮에는 대학원생, 밤에는 YG엔터테인먼트(2NE1) 연습생이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그녀는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머니의 권유로 2006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 진으로 발탁된 뒤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연가시', '극한직업', '블랙머니', 드라마 '열혈사제', '원더우먼' 등에 출연해 이하늬의 코믹 장르를 구축했습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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