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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이 모델로 변신한다.

by 노마드 홀릭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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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11회에서는인생 제2막을 연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하는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복덩이들고팀은 중년의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제1회 복덩이 패션쇼'를 연다.
3인 3색, 개성 넘치는 런웨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막내 김호중이 패션쇼 데뷔를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런웨이를 오를 때는 단 한 번도 올라본 적이 없다는 듯 당당한 표정과 안정된 걸음걸이를 보여줬다.
이어 허경환은 다소 짧은 다리가 무색하게 압도적인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낸다.
시크한 가죽부츠와 상큼한 누빔 패딩으로 포인트를 준 송가인은 무대 뒤에서 자신의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며 열정적인 모델 포스를 드러낸다.


그것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수준 높은 시선 처리와 자연스러운 턴으로 전문 모델 못지않은 워킹 실력을 뽐냈다.
선배 모델들도 송가인의 모델 워킹에 대해 "많이 해보셨나 보다"고 칭찬했다
그러던 중 김호중이 왼쪽으로 턴하기로 약속한 피날레에서 혼자 다른 길로 가는 실수를 저질렀다.
대기실로 돌아온 김호중은 송가인과 허경환에게 "나 틀렸다. 저기로 갔어요. 난 또… 형 안 따라가고"라며 울먹이는 얼굴로 진정한 막내미를 드러냈다.


복카 상품을 털리게 한 쟁쟁한 참가자들의 노래자랑 무대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된 100% 복덩이남매의 수준 높은 라이브를 방송에서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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