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소담1 박소담은 영화 '유령' 촬영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기까지.. 복귀가 어려웠던 시간을 떠올렸습니다. 영화 '유령'은 1933년 경성과 조선의 항일단체들이 심은 스파이로 의심되는 진짜 유령들의 거침없는 작전과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의 고군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극 중 배우 박소담은 총독부에 잠입한 항일단체의 스파이 유령을 찾기 위해 함정에 걸려 호텔로 끌려가는 유리코라는 케릭터를 연기합니다. 도발적인 매력을 살려 총독부 실세인 총무비서관까지 오른 야심에 찬 캐릭터입니다. 암 투병 후 처음으로 만난 자리에서 박소담은 이전보다 밝은 표정을 보였습니다. 그는 "'기생충' 때 다들 제 머리색이 궁금해서 '영화 '스페셜' 때 인사하면 될 것 같은데 그때는 목소리가 잘나오지 않고 수술 직후여서 몸도 움직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앞서 박소담은 2021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진행하였는데요, 다행히 건강.. 2023. 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