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은 지난해 9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GM의 한국 사업장은 지난해 매출 9조1020억 원, 영업이익 2766억 원,
당기순이익 210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영업손익 모두 흑자 전환했습니다.
한국지엠은 6일 오후 인천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에이미 마틴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한국지엠 최고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재정 과제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마틴 CFO는 "지난해 흑자 전환은 유리한 환율, 수출 증가, 가격 강세, 반도체 가용성
확대와 비용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틴 CFO는 "2023년에는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환율 변동성이
좋지 않아 재무성과 측면에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Martin CFO는 지속 가능한 재무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2023년에 회사가
추구해야 할 주요 과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2023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신모델 국내 시장 출시 성공
# 안정적인 500대 증산,부평·창원공장 연간 000대
#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를 상쇄하기 위한 전사적 비용절감
# 국내시장 수익성 제고를 위한 수입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 온스타·ACDELCO 등 신사업 성공적 도입 등.
렘펠 사장은 "지금 우리의 과제는 외부 요인과 상관없이 지속 가능한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올해 견고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대박입니다~~ 저도 사전예약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