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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23)이 8일 법정에서 '생활고'를 호소했다.
김새론의 변호인은 "김새론이 소녀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하고 있었다"며 "(음주) 사고 이후
막대한 보상금을 지급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재판 후 근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한것으로 전해진다.
생활고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김새론씨가 재판 과정에서
국내 10대 로펌 대표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이 9일 드러났다. 김새론은 두 개의 로펌을 선임했는데,
그 중 하나는 국내 10대 로펌 중 하나로 꼽히는곳이다.
검사 출신 법무법인 변호사가 김새론 변호를 맡았다.
이 변호사는 대검 형사1·2과장과 인천지검 형사5부장, 제천지청장·대검 연구관 등으로 일했다.
이날 검찰은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4월 5일 판결을 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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